[최미선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용암케이크 인증샷을 남겼다.
3월17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이렇게 보잘 것 없는 나를 해마다 챙겨주는 우리 골수팬들. 정말 고마워. 진짜 너희들 생각해서라도 더 힘낼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정준하는 팬들로부터 받은 용암 모양의 케이크를 앞에 두고 환한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머리에 고깔모자를 쓴 정준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용암케이크에는 ‘용암처럼 핫한 남자 정용암. HAPPY BIRTHDAY to JUNA’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정준하는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밀라노 특집'을 진행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해 15㎏ 이상을 감량해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얼굴 살이 빠져 “용암처럼 흘러내린다”는 놀림과 함께 ‘정용암’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사진출처: 정준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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