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허경환 모자가 특별한 계란 후라이 비법을 전수받았다.
3월19일 방송될 KBS2 ‘맘마미아’에서는 박미선-이영자-허경환-니엘의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이 방송된다.
‘맘마미아’ 47회에서는 허경환이 어머니와 함께 요리학원을 찾았다. 허경환은 어머니의 요리 실력에 “아버지도 은퇴하셨고 식사를 자주 하실 텐데 다양한 음식을 먹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이번 기회에 어머니의 요리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자고 했다. 이에 허경환 어머니 역시 “30년 요리 인생의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하겠다”며 굳은 결심해 허경환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어머니의 요리 선생님은 이제 30세가 됐다. 이에 30년 요리 인생의 어머니와 30세 요리 선생님의 한판 요리 대결이 펼쳐진 것.
허경환이 선택한 종목은 다름아닌 계란 후라이였다. 허경환은 “평생 탄 계란 후라이만 먹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의 계란 후라이는 갈비 뜯는 기분이다”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어머니의 경쟁심에 불을 지폈다.
단순한 계란 후라이 요리에도 극과 극 맛을 선보인 요리 대결에 허경환 모자는 감탄을 마지 않았다는 후문. 이에 허경환 모자를 감탄시킨 요리 선생님의 계란 후라이 비법이 무엇이었을까 관심을 높이고 있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물 하나로 ‘계란 후라이’의 맛이 이렇게 달라질지 미처 몰랐다”며 연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과연, 허경환 모자를 깜짝 놀라게 한 계란 후라이 비법은 무엇이었을 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허경환 모자의 계란 후라이 대결은 내일 밤 ‘맘마미아’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허경환 모자의 요리 도전기는 19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맘마미아'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2 ‘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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