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4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보고서는 현대차의 지속가능경영 5대 중요 이슈인 '친환경차 개발', '저탄소사회 조성', '글로벌 인재 육성', '국내외 준법지원체계 마련', '협력사 해외 동반진출' 부문으로 구성했다. 이번 이슈의 선정기준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국제표준 제정기구(GRI)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따랐다.
회사측은 "형식적이고 계량화된 보고서에서 벗어나 소장할 수 있는 '책'의 가치를 담아 발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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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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