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배우 소이현의 ‘애교 4종세트’가 화제다.
3월11일 골든썸픽처스는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에서 이차영 역으로 열연중인 소이현의 애교 표정 4종 세트를 공개했다.
사진 속 소이현은 빈틈이 보이지 않는 극중 이차영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카메라 뒤에서 소이현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
극중 소이현이 맡은 이차영 역은 청와대 경호관으로 사법고시를 패스한 뒤 법률가의 길을 뒤로하고 오랜 꿈이었던 경호관이 되기 위해 경호실로 들어왔다. 그러나 사격훈련 중 오발사건을 일으켜 법무팀에서 옮긴 후 경호실 최고의 브레인으로 인정받는 인물이다.
소이현은 “‘쓰리데이즈’가 대작이니 만큼 몸도 힘들고 부담되긴 하지만, 촬영 전부터 경호관으로 출연하시는 분들과 자동차 경호하는 법이나 VIP 경호하는 법을 포함해 훈련도 많이 하면서 드라마를 준비해왔다”며 “특히 차영은 경호관중에서도 머리를 쓰는 법무팀 소속이고, 말투에서도 여성스럽기 보다는 좀 다른 모습을 선보이려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쓰리데이즈’ 3부는 3월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골든썸픽처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