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13 딜러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딜러 어워드는 1년 동안 판매와 서비스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 각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개인 및 판매사를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4개 딜러십 부문과 최우수 영업사원, 최우수 신입 사원 등 9개 분야 개인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의 딜러십'은 수원 판매사가 차지했다. '최우수 전시장'은 남천과 울산 전시장, '최우수 서비스센터'는 분당 백현과 논현 센터가 수상했다. 또한 방배 내방 서비스센터는 '최우수 정비팀', 감전 서비스센터는 '최우수 사고수리팀'에 선정됐다.
벤츠코리아 브리타 제에거 사장은 "소비자와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 정신을 보여준 이들이야말로 벤츠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영업사원과 테크니션, 서비스 인력 등 모든 현장 직원들이 소비자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현재 11개의 공식 판매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총 28개의 전시장 및 3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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