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회정 기자] 우아함의 대명사 한혜진이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아가타 파리의 뮤즈로 선정돼 2014 S/S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그녀는 얼굴처럼 화사한 화이트 셔츠에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 화보는 영화 ‘네 멋대로 해라’에서 영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그녀 특유의 싱그러운 미소는 만인의 연인 진 세버그를 떠올리게 했다.
특히 그녀는 화보 속에서 페미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주얼리로 더욱 완벽한 봄 스타일링을 완성 한 것. 특히 실버 톤 주얼리를 레이어드해 손목라인을 살려 여성미를 강조했으며 핑크 톤 미니백을 매치해 러블리한 봄의 여신을 그대로 연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여성미를 발산하기 좋은 계절인 봄에 사랑스러운 주얼리의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다”며 “화보 속 한혜진처럼 다양한 주얼리를 레이어드 하면 산뜻한 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가타 파리는 입학과 화이트데이를 맞아 구매고객에 한해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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