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씨엔블루 정용화가 걸그룹 멤버에게 대시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3월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잘났어 정말’ 특집으로 씨엔블루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규현은 “씨엔블루가 걸그룹 사이에서도 인기가 장난아니다”라며 “A급 걸그룹이 매니저를 통해 연락처를 전달했다는 사실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용화는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지 않았다.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대답했다. 정용화의 대답에 충격을 받은 MC들은 “본인 스타일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거냐” 재차 물었고 그는 “마음에 들었다면 친구로라도 지낼 수 있으니 연락처를 받았을 것이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의 솔직한 대답에 김구라는 “남미를 다녀오더니 많이 변했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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