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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임수향 첫 격돌 비하인드컷 ‘이런 속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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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감격시대’ 김현중과 임수향의 긴장감 넘쳤던 첫 격돌 장면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3월3일 KBS2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안준용)의 13회 방송에서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 김현중(신정태)과 임수향(가야)의 격돌 장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현중과 임수향은 촬영 전 합과 감정선을 맞춰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날 촬영한 김현중과 임수향의 긴장감 넘치는 대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정태와 가야 사이에 불게 될 또 다른 바람을 예고했다.

지난 이야기에서 정태는 가야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오해하고 가야에게 분노의 주먹을 겨눈다. 이에 가야는 신영출이 자신의 아버지를 칼로 찌르는 것을 목도하고도 “우리 아버지를 믿어달라”던 정태의 말을 믿고 싶었던 자신의 지난 감정을 고백하며 정태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이 신영출을 죽인 게 맞다며 정태를 도발하는 가야를 정태는 목을 조르며 추궁한다. 동시에 쌍비검으로 정태의 목을 겨누지만 곧 힘을 풀며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고 싶다면 방삼통의 주인이 돼”라고 말하는 가야의 모습은 강인하지만 자신의 사랑을 숨겨야만 하는 비운의 여인임을 동시에 그려내며 가야에 대한 애잔한 감정을 느끼게 했다.

사진 속에서 임수향은 김현중이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목을 너무 세게 조르는 바람에 빨개진 목을 매만지며 아파하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임수향은 즐거운 듯 웃고 있어 김현중과의 찰떡 호흡은 물론 촬영에 임하는 그녀의 자세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임수향은 남자 배우들 못지않은 화려한 액션 연기와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를 소화해 내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하고 있다고.

자신의 죽음조차도 각오한 결기와 비련미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가야의 진한 사랑이 그려지며 정태와 가야, 옥련 사이의 삼각관계가 한층 짙은 감정으로 발전하게 될 것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레인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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