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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에이즈 시한부 선고 후 7년 생존한 실화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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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이 배우들의 열연과 평론가들의 극찬이 더해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월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감독 장 마크 발레)가 영화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으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는 전기 기술자 론 우드루프(매튜 맥커너히)가 에이즈 진단과 함께 30일 시한부 선고를 받으면서 시작한다.

론 우드루프는 자신이 복용했던 치료제가 아무런 효과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국에서 금지된 약물을 다른 나라에서 밀수해 들여오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에이즈 감염자 레이언(자레드 레토)와 함께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만들고 회원제를 통해 에이즈를 앓는 환자들에게 밀수한 치료 약물을 판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론 우드루프 역을 맡은 매튜 맥커너히는 무려 20kg를 감량했으며 레이언 역의 자레드 레토 역시 몸무게를 53kg까지 줄이는 투혼을 발휘하며 열연을 펼쳤으며 이는 2014년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영화 평론가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매튜 맥커너희에게 킬러 조 이후 무슨 일이 생긴건지 이제는 거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처럼 보인다. 자레드 레토에게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상이란 상은 전부 긁어모아 바치고 싶은 마음”이라는 극찬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이즈 30일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 7년이나 더 생존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는 3월6일 개봉한다. (사진출처: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스틸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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