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기황후’ 하지원의 탕약키스가 화제다.
2월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기승냥(하지원)을 대신해 독화살을 맞고 생사의 갈림길에 선 타환(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경을 헤매는 타환은 탕약을 삼키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렀고 이에 기승냥은 “반드시 제 손으로 폐하를 살릴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때 하지원은 약을 제대로 넘기지 못하는 타환을 보고 자신의 입에서 타환의 입으로 탕약을 옮기는 탕약 키스를 시도했다.
이 장면은 기승냥의 애틋하고 간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기황후’ 하지원 탕약 키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하지원 두근두근하네” “‘기황후’ 하지원 예쁘네” “‘기황후’ 하지원 아름다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기황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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