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배우 김태희가 색다른 모습의 화보를 공개해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화보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활동으로 패션디자이너, 파티시에, 공룡박사, 모델 등으로 변신하여 그들의 꿈을 대신 이뤄 준다는 콘셉트로 진행 되었다.
화보 속 김태희는 컬러풀한 의상과 독특한 소품을 활용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테마에 맞는 재미있는 표정과 포즈 연출로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금껏 보여 주었던 우아하고 고혹적인 김태희가 아닌 동화 속 주인공과 같은 친근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태희는 “일생에서 아무 근심 없이 천진난만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시기가 어린 시절이었다. 그래서 몸이 아프거나 주변 환경이 열악해 고통 받는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와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녀는 2005년부터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자선재단 메이크 어 위시와 인연을 맺어왔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본인이 지닌 재능과 봉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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