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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정 대만반응 “정말 대단하다” “마음으로 응원했다” 축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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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공상정을 향한 대만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화제를 모은다.

2월18일 공상정은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올림픽 파크 메달 프라자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록 공상정은 4명이서 출전하는 규칙으로 인해 3000m 계주에 직접 뛰지는 못했지만 준결승전까지 경기에 출전하며 힘을 보태 금메달을 얻는데 큰 도움을 보탰다.

특히 공상정은 대만 화교 3세 출신으로서 지난 2011년 우수 외국 인재로 선정되며 특별 귀화를 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독특한 이력의 공상정이 금메달을 목에 걸자 공상정의 SNS에 대만 네티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공상정 인스타그램에는 “한국 국가대표까지 되다니 정말 대단하다” “귀화하긴 했지만 마음으로 응원했다” 등 금메달을 축하하는 말들이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상정은 금메달 시상식 이후 인터뷰에서 “다 같이 웃을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밝은 미소를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출처: MBC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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