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로필3’ 각양각색 로맨스를 통해 재미를 더하는 윤승아-박유환 커플, 박효주-유하준 커플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의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는 주조연들의 개성 넘치는 로맨스다.
먼저 윤승아(정희재 역)와 박유환(이우영 역)은 입사 동기로 점차 서로를 의지해나가며 풋풋한 사내연애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들은 사회 초년생의 리얼한 모습을 그려나가며 알콩달콩한 사내 동기 로맨스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띄게 만들고 있다.
또한 박효주(이민정 역)와 유하준(안민석 역)은 가벼운 원나잇으로 만난 사이지만 조기 폐경 진단을 받게 된 박효주가 뜻하지 않게 유하준의 아이를 임신한 뒤 아이를 낳겠다고 결심하게 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실제로 매회 방송이 종료된 후 인터넷 게시판 및 SNS를 통해 윤승아-박유환, 박효주-유하준 커플의 로맨스를 지지하는 응원의 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이들을 향한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드라마 ‘로필3’ 제작진은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의 사각 로맨스 외에도 다양한 리얼 로맨스들이 로필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는 것 같다”며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이들의 로맨스도 어떻게 결말이 맺어질지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연-성준-남궁민 삼각관계가 긴장 상태로 치닫고 있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오늘(18일) 방송된다. (사진제공: 씨제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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