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산업부문 1위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재무건전성과 제품 및 서비스의 질, 소비자 만족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인재육성 투자 및 교육, 사회공헌활동, 기업의 신뢰도 등 12개 세부항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기술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180여 개국의 소비자에게 '티스테이션'과 '한국마스터즈' 멤버십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한편, KMAC은 매년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다져온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를 키워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존경받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산업계 간부진 5,920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소비자 4,560명 등 총 1만71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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