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완연한 봄 기운이 느껴지는 메이크업 컬렉션.
향긋한 봄내음이 느껴지는 메이크업 컬렉션이 출시됐다. 은은한 색감과 부드러운 텍스처까지 따스한 봄 빛을 닮은 신상에 주목하라.
스킨푸드 밀키로즈스킨푸드는 우유에 빠진 장미처럼 부드러운 핑크, 코랄 컬러 메이크업 룩을 선보인다. 밀키로즈는 크림 블러셔,립 라커, 네일 컬러, 픽서, 리무버 등 6가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실키한 로즈 텍스처와 산뜻한 플로랄 노트를 가미했다.
화사한 장미 빛 소프트 크림 블러셔는 크림의 촉촉함과 파우더의 선명한 발색을 한데 담아 매끄럽게 마무리된다. 비타 컬러 립라커는 생크림 질감의 무스타입이라 선명한 컬러를 즐길 수 있다. 부드럽게 발린 뒤 묻어 나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장미 꽃잎을 손끝에 물들인 듯한 네일비타 알파와 다양한 장미 패턴의 이지네일 스티커 등으로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맥 판타지 오브 플라워맥은 환상적인 꽃의 축제를 표현한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한다. 판타지 오브 플라워는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환상에서 영감을 받았다. 환상적인 메인 비주얼은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이자 포토그래퍼인 스티븐 세브링 (Steven Sebring)과 협업했는데 활짝 핀 꽃 봉오리를 연상케하는 메인 이미지는 4차원 촬영기법으로 포착했다고.
이번 스프링 컬렉션은 꽃이 만개한 풍경처럼 사랑스러운 색감의 립 제품과 고급스러운 윤기를 머금은 아이 섀도우, 블러셔 및 스킨 피니쉬로 구성됐다. 코랄, 핑크 컬러 팔레트는 봄의 화사함을 극대화하며 옐로우, 그린 컬러 아이라이너, 피그먼트는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엔프라니 피오니 듀올 봄 엔프라니는 청순한 색감의 메이크업 룩을 제안한다. 피오니 듀(PEONY DEW)는 새벽녁 이슬이 맺힌 작약을 닮은 싱그러운 빛깔로 완성됐다. 자연스러운 베이스 메이크업에 오렌지, 핑크 컬러로 화사한 눈매를 연출하고 선명한 볼터치에 꽃 잎을 물들인 듯한 입술을 연출했다.
엔프라니는 피오니 듀 메이크업 룩을 위해 델리킷 루미너스 라인의 아이섀도우 2종과 립스틱 3종, 블러셔 2종 및 하이라이터를 추가했으며 워터 프루프 젤리 아이라이너 2종 등을 추가 출시했다. 메이크업 룩 콘셉트에 맞는 피오니 패턴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패키지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바비브라운 암네시아 로즈바비브라운이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르웬스콧과 함께 암네시아 로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암네시아 로즈 팔레트는 르웬 스콧의 스케치로 장식한 패키지가 인상적인데 눈가와 입술, 볼터치를 위한 쿨모브, 헤더, 라일락 컬러와 포인트 메이크업을 위한 밝은 바이올렛, 멀버리 색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더불어 암네시아 로즈의 네 가지 색상이 반영된 립칼라도 함께 선보인다. 바비 브라운 특유의 클래식한 색감은 물론 비타민 C와 E 비즈왁스를 포함하고 있어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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