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가 지상파 3사의 드라마 방영 시간과 겹치며 결방이 확정됐다.
2월11일 오후 9시45분부터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이상화 김현영 박승주 이보라 선수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레이스에 출전한다.
이에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생중계가 결정됐고 그로 인해 방송 3사 모두 드라마, 예능 결방이 불가피해지며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KBS2는 예능 ‘1대100’ ‘우리동네 예체능’을, MBC는 드라마 ‘수백향’ ‘기황후’ 예능/교양 ‘컬투의 베란다쇼’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SBS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예능 ‘심장이 뛴다’를 결방한다.
이상화 경기 생중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도 좋지만 오늘은 이상화다” “우리선수들 좋은 결과 얻길” “오늘 무조건 생방 응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이상화 트위터 사진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