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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희문 개방, 17일부터 연중무휴 24시간 개방 ‘39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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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서울 광희문이 39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2월11일 서울 중구는 2012년에 시작한 ‘광희문 관광자원화 정비사업’을 완료해 오는 17일부터 광희문을 일반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무려 39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것이다.

1396년 흥인지문과 숭례문 사이에 세워진 광희문은 서소문과 함께 시신을 내보내던 문으로 수구문 또는 시구문이라고도 불린다.

광희문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훼손됐다가 1963년 서울성곽이 사적으로 등록되면서 1975년 정비 공사가 시작됐다.

중구 관계자에 따르면 광희문 정비사업에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앞으로 연중무휴로 24시간 개방할 예정이다.

서울 광희문 개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광희문 개방 가봐야지” “서울 광희문 개방 시구문이었구나” “서울 광희문 개방 꼭 가봐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서울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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