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희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스퀘어드²의 쌍둥이 디자이너 딘과 댄 케이튼이 올해의 캐나다 디자이너상을 수상했다.
이는 캐나다의 위트와 정제된 이탈리아의 테일러링이 바탕이 된 디자인으로 마돈나, 리한나, 데이비드 베컴 등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캐나다 출신의 딘과 댄 케이튼은 2월1일 캐나다 토론토 페어몬트 로얄 요크 호텔에서 개최된 CAFA에서 ‘올해의 국제적인 캐나다 디자이너상’과 ‘최고 업적상’을 수상했다.
캐나다 패션 산업에서 특출한 업적을 보이거나 떠오르는 신인들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CAFA 시상식에서 디스퀘어드²는 영광의 최초 수상자이기도 하다.
캐나다인의 재능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며 국제적인 성공을 거둔 딘과 댄 케이튼은 “이런 중요한 행사로 고향에 돌아와 패션계에 종사하는 캐나다 동포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캐나다는 우리의 출생지이자 영감의 근원이기에 이 상들을 받은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CAFA에서 ‘올해의 모델 상’을 수상한 코코 로샤가 고급 브로치 장식과 비대칭 형태의 숄더 디테일과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AW 14/15 프리 컬렉션 화이트 울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스타들도 빠진 ‘레드’의 다채로운 변신!
▶국경 허문 쇼핑 시대… ‘해외 직구’ 열풍
▶생각보다 쉬운 ‘청담동 며느리룩’ 스타일링 팁
▶[해외 스트릿패션] “지금! 뉴욕의 거리패션은?”
▶ 모델 vs 스타, 스타일 대결 “같은 옷 다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