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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렌지 첫 내한 공연, 전석매진으로 추가공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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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일본 락밴드 오렌지렌지가 첫 내한을 갖는다.

2월14일~15일 홍대 롤링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 오렌지렌지는 오키나와 코자에 거주하는 5인조 록밴드로 2001년에 결성해 2002년 2월22일 앨범 ‘오렌지볼’로 인디 데뷔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전차남’ OST를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오렌지렌지는 2010년 7월27일을 기점으로 자유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기 위해 설립한 자신들의 음악 레이블‘SUPER(ECHO)LABEL’로 활동을 개시, 지난 해 인디 데뷔 10주년을 마치고 2013년 4월에 사운드 메이크업의 키를 쥔 두 사람은 YOH(Ba)작곡의 ‘오 보로나 아게하(Oboro Ageha)’와 NAOTO(Gt)작곡의 ‘ 만약’이 들어있는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올 여름에는 2곡을 포함한 ‘하지케타’ 밴드 사운드에 다듬어진 9번째 최신 앨범 ‘spark’의 발매되었으며 연이어 9월14일부터는 사이타마를 시작으로 전국 27곳 30공연 투어‘ORANGE RANGE LIVE TOUR 013~spark~’를 개최했다.

한편 오렌지렌지의 첫 내한공연은 14일 공연 1회를 계획했지만 전석 매진되며 2월15일 추가 공연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월14~15일 오후 7시 홍대롤링홀 공연. (사진제공: 오렌지렌지 내한 공연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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