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배우 강하늘이 트렌디함을 물씬 풍기는 헤어 화보를 공개했다.
매사에 정직하고 반듯할 것 같은 강하늘이 이번 화보로 변신에 도전했다. 조각같은 외모에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것. 단정한 헤어로 스마트한 이미지를 풍기는가 하면 헝클어진 머리로 숨겨왔던 야성미를 드러냈다.
“전형적인 부산 남자라서 평소에는 잘 꾸미지 않아요. 화장품도 로션 하나 정도? 머리도 감고나서 드라이기로 말려주면 끝이에요. 헤어 화보를 찍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평소 잘 못했던 다양한 스타일을 해 볼 수 있어서 기대했어요. 역시, 재밌네요!”
훈내나는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만 가지고 있는 줄 알았더니 위트는 물론 철저함까지 갖춘 완벽한 남자였다. 40kg정도 되는 몸무게를 감량하며 자기관리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현재도 저녁 6시 이후로는 잘 먹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촬영장에서도 군것질은 일체 손대지 않고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찬 표정부터 농염한 포즈까지 눈빛으로 카메라를 압도했다.
한편 강하늘은 SBS 드라마 ‘엔젤 아이즈’ 출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여배우 김소은과 함께 올 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소녀무덤’을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
기획 진행 : 윤태홍, 박진진 기자
사진 : bnt 포토그래퍼 오세훈
의상 : 레드와 네이비의 경쾌한 반전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 니트, 겨울에 딱 맞는 노르딕 패턴 니트 둘 다 라코스테 라이브.
헤어 : 라뷰티코아 도산점 헤어 아티스트 서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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