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배우 황정민이 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열린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동욱)'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지난 31일 개봉 10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일일박스오피스(1일기준)에서도 '수상한 그녀' '겨울왕국'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사채 추심 일을 하며 제멋대로 살아가던 태일(황정민)이 호정(한혜진)을 만나 처음으로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황정민, 한혜진, 곽도원, 정만식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달 22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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