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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챔피언 통해 속마음 털어놔… 네티즌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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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챔피언’을 통해 소치 올림픽과 금메달에 대해 얘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월1일 방송된 KBS1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김연아, 챔피언’에서 김연아는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연아는 인터뷰를 통해 “당연히 내가 금메달을 딸 거라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아서 내가 생각했던 그림이랑 너무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아는 “이번엔 금메달을 따지 않더라도 만족스럽고 후회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내 자신만 생각하고 내가 목표로 한 것만 생각할 것”이라며 “목표를 이루는게 중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의 안 좋은 점에 대해 얘기하며 “트리플 점프를 뛴 지가 20년이 넘었는데도 계속 실수하는 걸 보면 유지하는 게 가장 힘든 것 같다”고 말하며 “매일 연습해도 시합 때 실수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피겨의 안 좋은 점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공감을 샀다.

김연아 챔피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누가 뭐라고 해도 당신이 피겨 여왕” “소치 올림픽 부담없이 경기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연아를 응원했다. (사진출처: KBS1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김연아, 챔피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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