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멕시코 콘서트를 성료했다.
1월28일 씨엔블루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엔블루가 26일 저녁(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펩시센터 WTC에서 펼친 월드투어 ‘2014 블루문’으로 5,000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씨엔블루는 정용화 자작곡들에 이어 대표적인 히트곡까지 총 22곡을 열창했다. 멤버들은 공연 내내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공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20여분 간 관객들이 나가지 않고, 노래를 합창하며 씨엔블루를 연호하기도 했다.
씨엔블루는 “지구 반대편에 우리 음악을 좋아해주는 팬들이 있어 신기하고 감사하다. 열정적인 관객들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28일 페루, 31일 칠레에서 ‘씨엔블루 월드투어 블루문-중남미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제공: 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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