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아빠 어디가’ 방송인 김성주 둘째 아들 김민율이 눈물을 보였다.
1월2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김민율은 평소 김과 김치만 좋아한다면서 시금치와 콩나물을 먹지 않겠다며 꺼렸다.
이에 김성주는 “이거 안 먹으면 여행 같이 가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고 김민율은 “콩나물이랑 시금치 주면 밥 안 먹겠다”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하지만 김성주 역시 김민율의 편식을 고치기 위해 물러서지 않았고 결국 김민율은 눈물을 보이며 억지로 콩나물을 먹어 눈길을 끌었다.
김민율 눈물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민율이 눈물 너무 귀여워” “민율이같은 아들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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