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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예감] 샤프처럼 눌러쓰는 아이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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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예감] 샤프처럼 눌러쓰는 아이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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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기자] 첫인상을 좌우하는 눈은 여성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메이크업 포인트로 꼽힌다.

때문에 눈매가 예뻐 보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는데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아이라이너. 따라서 아이라이너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 시켜주기 위해서 펜슬 타입, 리퀴드 타입, 젤 타입 등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되기 시작했다.

처음 펜습 타입을 보완하기 위해 리퀴드 타입이 출시되었을 당시 그야말로 획기적이었다. 번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더욱 깔끔하게 눈매 연출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퀴드의 경우 잘못 그리면 더욱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처럼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심지어 이 같은 점을 보완하기 위한 샤프라이너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샤프처럼 누르기만 하면 일정한 양의 액이 나오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고 펜슬타입이라 기존 손잡이가 짧은 리퀴드 아이라이너 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라인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 초보도 전문가처럼 아이라인을 그린다!


기존 또렷하고 얇게 그려진다하여 많은 브랜드들이 샤프(sharp)라이너라는 명칭을 사용해 샤프라이너라고 이름을 지었다. 하지만 지금 얘기하는 샤프는 누르면 심이 나오는 필기용 샤프, 그것을 말한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 경험에 빗대어 말하자면 기존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마스카라 형태의 끝에 붓이 붙어 있어 그릴 때 기둥에 있던 액이 속눈썹에 닿을 뿐 아니라 잡는 부분이 짧아 그리기도 쉽지 않았다.

또한 젤 아이라이너와 비교했을때 붓을 항상 따로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고 일체형이더라도 파우치 속에서 분리되기 때문에 붓에 오염물이 묻기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샤프라이너는 한 번 누르면 일정한 액이 나오며 펜슬부분이 길어 그리기도 편하다는 점이 가장 강점이다. 또한 브러시를 매일 물티슈나 물로 닦아 쓸 수 있으니 위생적이며 여성들의 눈매를 더욱 또렷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다.

▶ 그레이멜린 샤프라이너


대표적인 그레이멜린의 샤프라이너의 경우 출시 직후 ‘아이라이너 추천’이 연관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신상품 출시 한 달 만에 그레이멜린 불변의 베스트 제품 밀키스킨의 뒤를 이어 판매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후기 반응 또한 점수가 후하다.

특히 가장 좋은 점수를 얻었던 이유는 탄력있고 부드러운 브러시로 라인을 깨끗하게 그릴 수 있으며 워터프루프 제품이라 땀과 피지, 겨울철 칼바람에 눈물이 나더라도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 아침에 그렸던 그대로 저녁까지 깔끔하게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사용 전 용기를 가볍게 흔들어 준 다음 샤프라이너 끝의 버튼을 누르면 액이 나온다. 브러시를 용기에 넣어 액을 묻힐 필요가 없으며 개인차에 따라 횟수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몇 번 테스트 해보면 금새 쉽고 빠르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다.
(사진출처: 그레이멜린, 칼라비, 네이처리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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