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가 쫀득한 궁합으로 시청자들을 뒤흔들 전망이다.
1월23일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김정현) 측은 윤계상 한지혜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두 사람은 태국의 짜오프라야강 뒤로 보이는 새벽 사원의 야경을 배경으로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케 한다. 쉼없이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열정을 불태우는 두 사람의 모습은 드라마 속 모습을 더욱 기대케 하는 상황.
극 초반 그려질 태국 에피소드는 주인공인 정세로(윤계상)와 한영원(한지혜)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사건이 담겨있는 만큼 감정열연이 많았지만, 두 사람의 놀라운 집중력으로 섬세한 장면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는 후문으로 설렘을 더한다.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대본 리딩 때부터 범상치 않은 호흡을 선보였던 윤계상과 한지혜는 서로를 독려하는 훈훈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고 있다”며 “지독한 인연으로 엮이게 되는 세로와 영원의 로맨스는 이들의 환상궁합을 통해 더욱 입체적으로 구현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윤계상, 한지혜, 조진웅, 김유리를 비롯하여 송종호, 손호준 등이 출연한다. 2월17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림이앤엠)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