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여배우 김소연의 클렌징 기기가 화제다.
지난 21일 방영된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3화에서는 여주인공 김소연(극 중 신주연)이 클렌징 디바이스를 사용해 세안을 하는 장면이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32세로 설정된 신주연은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빼어난 미모를 유지하며 연하남의 마음을 사로잡는 알파걸. 신주연의 미모 관리 비결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 된 가운데, 독특한 클렌징 방법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오리지널 NO.1 클렌징 디바이스, 클라리소닉의 제품. 클라리소닉은 2013년 진동 클렌징 열풍을 몰고 온 클렌징 디바이스의 원조 브랜드로 세계 최초로 음파 진동 테크놀로지를 클렌징에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60초만에 피부결과 톤, 모공을 개선시키는 등 클렌징 만으로도 피부가 좋아지는 효과를 선보여 바쁜 직장 생활로 홈케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젊은 직장인 여성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신주연이 사용한 모델은 2월 출시 예정인 ARIA(아리아)로 USB 충전이 가능한데다가 핑크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색상으로 구성되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신주연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왕지원(극 중 오세령)의 화장대에서도 ‘클라리소닉’이 등장했다. 화려한 외모로 신주연의 첫사랑을 빼앗은 오세령의 뷰티 시크릿 역시 클라리소닉의 음파 진동 클렌징. 신주연과 오세령의 화장대 위에서 공통적으로 클라리소닉이 발견되자 네티즌들의 관심은 배가 되고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를 통해 클라리소닉의 제품이 방영되자마자 온라인에선 뜨거운 반응이 계속되고있다. 방영 하루 만에 ‘김소연 클렌져’, ‘김소연 클렌징’등 주연 배우의 이름에 연관 검색어로 등장하는가 하면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소연이 얼굴에 쓰는 기기의 정체는 뭐지?”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한국판 웰메이드 칙릿드라마로 꼽히는 ‘로맨스가 필요해’는 시즌3의 배경을 홈쇼핑으로 설정해 ‘김소연 클렌징’ 등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눈요기 거리를 제공하며 매회 다양한 화제의 아이템을 낳고 있는 중이다. (자료제공: 클라리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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