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모델 겸 배우 홍종현이 걸그룹 카라 한승연과 호흡을 맞춘다.
1월21일 SBS플러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 연출 안길호 민연홍) 제작진 측에 따르면 “홍종현이 ‘여자만화 구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한승연과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홍종현은 모델 출신으로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 2013’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영화 ‘정글피쉬2’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선보였다.
극 중 홍종현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오태수 역을 맡아 사랑에 대해 냉소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연애초보 지후(한승연)과 사내 연애를 시작하게 돼 무심하지만 곁에서 배려해주는 매력남으로 변신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자만화 구두’ 연출자 안길호PD는 “처음에는 차가운 듯하지만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오태수만의 매력을 홍종현이 잘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주요 배역 캐스팅을 끝내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 SBS플러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는 2월24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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