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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사넌, 남녀 엇갈린 평가 ‘여자의 적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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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사넌, 남녀 엇갈린 평가 ‘여자의 적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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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히든싱어’ 왕중왕전에 출연한 사넌에 대한 여성 판정단들의 혹평이 쏟아졌다.

1월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는 뮤지컬 아이유 사넌(17)이 함께해 ‘좋은 날’을 열창했다.

이날 흰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샤넌은 깜찍한 외모와 퍼포먼스로 판정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경호는 “남자, 여자를 떠나 정말 객관적으로 봤다. 아이유와 발음과 톤이 비슷하더라”고 칭찬했고, 휘성 또한 “도입부의 해석이 아이유와 비슷했다. 객관적으로 듣다가 얼굴을 보고 주관적으로 보기 시작했다”라는 좋은 평가를 내렸다.

이뿐 아니라 남진은 “난 뭐 노래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예쁘다. 이 말은 확실하게 해야겠다”라는 독특한 평가로 함께한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반면 여성 판정단인 솔비는 “통 안에서 더 비슷했던 것 같다. 나오니까 약간 깨지는 게 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고, 앤씨아 역시 “솔직히 말해 목소리는 좀 비슷하지 않더라”라며 혹평했다. 이를 경청하던 전효성도 조심스레 “사실 나도 목소리는 별로 비슷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표정이나 느낌은 아이유와 비슷하다”며 거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히든싱어2’ 샤넌의 평가에 대해 네티즌들은 “히든싱어2 샤넌, 노래를 못하는 건 아닌데 아이유와 비슷하진 않은 듯”, “확실히 귀엽긴 하더라”, “히든싱어2 샤넌, 어쩜 이렇게 남녀 평가가 다를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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