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지우가 ‘감격시대’ 첫 방송을 통해 정태를 향한 일편단심 마음을 드러냈다.
1월15일 첫 방송된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에서 지우는 명품아역의 진가를 발휘하며 여주인공 옥련의 어린 시절을 표현. 첫 방송에서는 정태(곽동연)를 짝사랑하는 마음을 솔직하고 발랄하게 표현했다.
특히 소녀의 순수한 짝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데 이어 어제 방영된 2화에서는 짝사랑하는 정태(곽동연)를 향한 일편단심 순정과 함께 정태는 물론 정태(곽동연)의 동생까지 걱정하고 보살피는 모습으로 착한 소녀 옥련(지우)의 순수한 마음에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움직이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 지우는 정태(곽동연)가 다쳤다는 소식에 사색이 되어 병원비를 훔쳐 한달음에 달려가는 모습은 물론, 도둑질에 대해 혼나며 어머니에게 호된 매질을 당하면서도 정태와 정태 동생에 대한 걱정에 눈물을 머금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옥련(지우)의 순수한 마음에 애틋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정태(곽동연)의 동생이 아플 때 역시 진심으로 걱정하고 염려하는 마음으로 정태(곽동연)를 나무라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날 지우는 정태를 향한 일편단심 ‘정태바라기’의 모습으로 순수 한 소녀의 짝사랑을 애틋하게 그리는가 하면, 섬세한 감정연기와 심도 깊은 눈빛 연기로 극 초반 드라마 성패를 이끄는 명품아역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첫방송에서 지우도 곽동연도 연기 진짜 잘했다” “감격시대 첫방송부터 내내 진짜 감동적” “감격시대 첫방송 진짜 흥미진진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격시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2 ‘감격시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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