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개그맨 오지헌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월1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오지헌은 다이어트에 성공해 달라진 모습으로 출연했다.
특히 그는 이날 방송에서 “저염식 다이어트로 121kg에서 40kg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과거 살 쪘을 때 장기들에 지방에 떠있어 40대 이전에 당뇨 및 동맥경화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병원에서 진단받았다. 그래서 저염식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아내가 과거 임신했을 때 만삭 콘셉트로 찍은 사진도 있다. 내가 임산부인 것처럼 사진을 찍었다”고 밝히기도.
이에 아내 박상미는 “남편이 뚱뚱한 줄 몰랐다. 빼고 나서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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