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걸그룹 에프엑스가 4인 체제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1월1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여한 에프엑스는 설리를 제외한 빅토리아 엠버 크리스탈 루나의 모습만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날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한 에프엑스를 대표해서 빅토리아는 “설리가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꾸며진 ‘첫사랑니’ 무대에서도 설리를 볼 수 없어 팬들의 아쉬움이 커졌다. 하지만 설리 부분을 엠버가 대체하면서 4인 체제로도 꽉 찬 무대를 꾸밀 수 있음을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리 골든디스크상 불참 소식에 네티즌들은 “설리 에프엑스 활동 소홀한 거 아니냐” “설리 영화 찍는다더니 바쁜가보다” “설리 없으니깐 허전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설리는 현재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JTBC ‘골든디스크 시상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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