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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자, 두 번의 이혼 고백…"신문 1면 보고 충격에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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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김형자가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인생을 고백했다.

1월1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특집이 진행됐다. 배우 김형자와 김기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형자는 과거 두 번 이혼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그 때는 인터넷도 없었으니 신문에 날까봐 고민했다”며 “그러다가 이혼하고 몇 년 후에 신문 1년에 났는데 그거 보고 충격 받아서 교통사고가 났다”며 사람들의 편견으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탤런트 공채에 합격하고 나서는 고생 끝이었다”며 탄탄대로를 달렸던 20대를 회상했다. 그는 “한창 잘 나가다가 슬럼프가 왔었다”고 했다. 이는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 때문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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