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영희의 짝사랑이 화제다.
김영희는 최근 진행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3년째 짝사랑 중인 임우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짝사랑하는 임우일에게 세 번 거절당했다. 정말 열 번 찍어서 안넘어 가는 나무가 있는거냐”고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놨다.
두 사람을 곁에서 지켜본 동료 개그우먼 박지선은 “솔직히 김영희와 임우일이 잘 될 가능성은 0%로 보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영희는 “오늘 녹화 끝나고 임우일과 함께 심야영화를 보기로 했다”고 자랑했고 이에 출연진은 늦게 끝나는 녹화를 걱정했다. 그러자 MC 이경규는 “지금 녹화장에서 나가도 좋다”고 김영희를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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