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이광수가 말레이시아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했다.
1월4일 이광수는 말레이시아에서 2천여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개최, 열광적인 호응으로 ‘아시아 대세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이광수는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달콤한 세레나데를 선사하며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인 이광수는 간단한 근황토크를 시작으로 유쾌한 입담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팬미팅에 참석한 팬 중 몇몇을 무대 위로 초청해 티셔츠에 직접 사인을 하거나 무릎을 꿇고 장미꽃을 전달하며 손등 키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이에 현장 관계자 역시 “팬미팅 행사에 모인 2000여명의 팬들과 이광수가 2시간 가량 화기애애한 자리를 가졌다. 특히 자신을 찾아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이광수가 세심한 부분까지 준비한 자리이기에 행사가 뜻깊게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이광수의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한편 이광수는 현재 매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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