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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추신수 미모의 아내 하원미가 화제다.
12월28일 추신수가 텍사스 공식 입단식을 치르면서 그의 아내가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이에 지난 2010년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털어놨던 사연들이 눈길을 끈다.
추신수의 마이너리그 시절 하원미는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다가 우울증까지 앓게 됐다. 그러다 당시 곁에 아무도 없었고 자살 충동까지 느꼈다. 누구한테도 이런 얘기를 해본 적 없다. ‘다 지나가겠지’라는 생각으로 버텼다”고 말했다. 또한 실명할 뻔한 사연도 함께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아내 하원미 힘들었던 시절 끝났네요” “추신수 아내 하원미 고생하셨네요” “추신수 아내 하원미 파이팅”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하원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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