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김연아 종합선수권대회 입장권이 단 15분 만에 매진됐다.
대회 마케팅을 맡은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12월27일 시작된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 입장권 예매가 단 15분 만에 동이 났다.
이 대회는 올해 68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대회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공식 후원사인 KB금융그룹을 타이틀 스폰서로 영입해 이름을 바꾼 것.
또한 종합선수권대회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연아와 박소연(신목고), 김해진(과천고) 등 스타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빙상연맹은 종합선수권대회의 입장권을 팔지 않았으나 김연아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이 폭증하면서 지난해부터 티켓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나온 수익금은 모두 유소년 피겨를 위해 쓰인다.
한편 종합선수권대회는 김연아가 현역 선수로서 치르는 마지막 국내 대회이며, 대회 후 내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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