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황광희가 ‘맘마미아’의 특별 MC로 나선다.
12월25일 방송될 KBS2 ‘맘마미아’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MC로 임시완-황광희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이들은 등장만으로도 스튜디오를 연말파티처럼 시끌벅적하게 만들며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임시완은 딸들의 마음을, 황광희는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맘마미아’에 딱 들어맞는 맞춤형 아이돌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화려한 입담과 센스로 유난히 임시완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질투가 폭발한 황광희는 “우리 회사는 나를 지금 케어하는 거에요, 마는 거에요?”라고 소속사를 향해 거침없는 디스를 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뿐만 아니라 황광희는 이영자에게 “우리 엄마와 동갑이다”라며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임시완은 남자친구와 싸우고 원효대교에서 내려달라고 했다는 김혜선의 말에 “저라면 여자친구가 아무리 화를 내도 안정성 때문에 내려주지 않았을 거에요”라고 말하며 바른생활 사나이 면모를 과시해 서로 상반되는 매력을 자아냈다고.
한편 특별 MC와 함께하는 ‘맘마미아’는 오는 25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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