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그룹 B.A.P가 또 한 번 유럽 음악 시장에서의 한류 파워를 보여줬다.
12월18일 독일의 한국 엔터테인먼트 시상식인 ‘리마커블 어워즈 2013’에서 B.A.P가 4관왕을 차지하며 최다 부문 수상을 했다.
앞서 B.A.P는 ‘유럽 소 러브드 어워즈 2013’에서 3관왕으로 최다 부문 수상의 기록을 세운 바가 있어 국내외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미 B.A.P는 독일 K-pop차트에서 22개월 연속 Top10을 이어오는 등 유럽 및 독일 시장에서 인기 행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B.A.P는 지난 해 해당 시상식에서 ‘No Mercy’로 ‘올해의 노래’에 선정되어 화제를 모았던 바 있으며 올해는 ‘One Shot’으로 2년 연속 같은 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최고 남자 그룹 상’과 ‘최우수 미니 앨범 상’을 함께 차지한 이들은 이 기세를 몰아 특별상인 ‘올해의 아티스트 상’까지 거머쥐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올해 처음 생긴 ‘올해의 아티스트 상’ 수상에 대해 주최측은 “2013년 독일 K-pop 차트에서 B.A.P가 단연 첫 번째다. 이들은 데뷔 후 줄곧 Top10에 오르며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한편 B.A.P는 2014년 상반기를 목표로 컴백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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