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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워크 대기실 셀카, 긴장감 제로 ‘원조 아이돌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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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그룹 제이워크 장수원과 김재덕의 대기실 셀카가 화제다.

12월21일 공개된 사진에는 MBC ‘음악중심’ 무대에 서기 전 기분 좋은 긴장감으로 가득한 두 사람의 격 없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장수원과 김재덕은 돈독한 친분을 드러내듯 어깨동무를 한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어색하게 서서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기도 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그러나 대기실의 모습과는 달리 무대에 올라간 그들은 진지하고 감성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안겼다. 둘은 블랙 앤 화이트의 단정한 재킷차림으로 미니앨범 ‘러브 패인풀리(Love...painfully)’의 타이틀곡 ‘애써’의 무대를 완벽하게 꾸며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원조 오빠돌'의 무대에 장수원과 김재덕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내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기대 이상의 뜨거운 응원과 격려 덕분에 제이워크 두 멤버 모두 최고의 열정을 뿜어내고 있다”며 “더욱 새롭고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제이워크 장수원과 김재덕, 두 남자를 계속해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에이앤지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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