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이하이와 투애니원의 박봄이 새로운 유닛 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얻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내에서도 개성있는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이들의 만남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월17일에 공개된 유닛 곡은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를 재해석한 곡으로 박봄, 이하이만의 독특한 감성이 담겨져 있다.
그동안 두 사람의 조합을 상상하지 못했던 팬들에게 이번 유닛 활동은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특히 박봄, 이하이 각각 독특한 음색과 노래 스타일만큼 패션 역시 각자 다른 스타일을 선호한다.
유닛 사진에서는 같은 화이트 컬러 의상을 입고 통일성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각자 무대와 일상 생활에서는 전혀 다른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이하이는 주로 블랙앤화이트 컬러를 선호한다. 특히 날씬해보이는 블랙 원피스를 즐겨 착용한다. 특히 무대 위에서는 러플 장식으로 귀여움을 더한 블랙 미니 원피스나 패턴이 가미된 블랙 가죽 원피스로 시크한 느낌을 더한다.
반면 박봄은 무대와 리얼웨이룩 역시 펑키하고 강렬한 패션을 선호한다. 컬러풀한 색감은 물론 다리를 드러낸 짧은 가죽 팬츠와 화려한 프린트 아이템으로 패셔너블함을 어필한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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