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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전국환 분노, 지창욱 향해 칼 겨눠…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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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전국환 분노, 지창욱 향해 칼 겨눠…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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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지창욱이 다시 허울뿐인 황제로 전락한다.

12월17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16회분에서는 명종황제가 남긴 혈서의 내용이 쓰인 상소문을 접하고 분노하는 연철승상(전국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호위무사들로 하여금 대전에 들어선 황제 타환(지창욱)에게 칼을 겨누게 하는 무례를 범하는 연철승상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잔뜩 겁에 질린 타환에게 “그냥 산 송장처럼 죽은 듯이 계십시오”라는 서슬 퍼런 경고 메시지를 전해 긴장감을 더했다.

물론 연철승상을 분노케 한 상소의 주동자는 왕유(주진모)지만, 이를 꿈에도 알 리 없는 그는 자신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황태후(김서형)를 비롯해 그 측근들을 의심하지만 뚜렷한 증거를 찾을 수 없었을 터.

그러기에 이 같은 연철승상의 행동은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나약한 황제를 자극함으로써 여전히 굳건한 자신의 위상을 드러내는 한편, 괴문서를 전한 무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중이 묻어 있는 것이다.

한편 명종황제의 유언이 담긴 혈서를 찾기 위한 황궁 내 숨 막히는 추리극이 전개될 MBC ‘기황후’ 16회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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