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히든싱어’ 덕을 톡톡히 봤다.
12월17일 CJ E&M 콘서트 사업부 측은 박진영의 콘서트 예매율이 지난 주말 JTBC ‘히든싱어’ 방송 이후 급상승해 10권 안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히든싱어’ 박진영 편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뒤 그 여세가 콘서트 예매율로 이어지고 있는 것.
또한 ‘날 떠나지마’ ‘허니’ ‘너의 뒤에서’와 같은 주옥같은 히트곡들이 재조명되며 ‘19금 콘서트’로 주목 받던 그의 콘서트가 ‘듣고 싶은 콘서트’로도 새롭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진영 측은 방송 직후 “신인 때의 기분을 느끼게 됐다”며 “콘서트를 준비하면서도 한 곡 한 곡 모두가 새롭게 다가온다. 내 노래를 사랑해 준 모창 능력자들처럼 내 공연을 찾아주는 팬들의 마음을 생각하니 뜨거워진다”고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박진영의 2013 나쁜 파티 ‘The Halftime Show’는 24일 부산, 25일 대구에 이어 31일 인천에서 오후 10시부터 2014년 카운트다운까지 화끈한 전국투어로 이어진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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