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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관객들 사랑에 연장 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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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인턴기자]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의 연장 공연이 확정됐다.

12월3일 개막 이후 관객들의 호평속에 다음 달까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이하 백사난)가 내년 2월까지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형식으로 최적화된 새로운 버전의 대본, 작품 전편을 이끌어가는 드라마틱한 노래와 음악, 감각적인 디자인에 의한 다른 무대, 다른 의상으로 만난 뮤지컬 ‘백사난’은 기존의 작품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형식과 재미를 통해 호소력 있게 전달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뮤지컬 ‘백사난’ 공연장에는 다양한 세대와 성격의 관객들이 어우러져 각기 다른 눈높이로 해석하고 감동하는 흔치 않은 풍경이 보였다.

2,30대 연인들이, 4,50대 직장인들이, 무리 지은 청소년들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삼삼오오 동행하는 주부들과 실버 세대들이 객석 이곳저곳을 천진한 웃음과 빛나는 눈물로 채워주고 있었다.

특정한 세대나 계층이 아니어도, 뮤지컬에 대한 각별한 취미가 없었더라도 ‘한없이 순수한 사랑’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지녔다면 바로 뮤지컬 ‘백사난’ 최고의 관객인 것이다.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공연에서는 평일 낮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 방학을 맞이한 초, 중, 고등학생들은 부모님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낮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대학생들과 직장인 관객들에게도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화, 수, 목 낮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은 1인 4매까지 20% 할인 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연극이나 뮤지컬 ‘백사난’ 유료티켓을 소지한 관객들은 재 관람 할인 20%를, 국공립예술단체가 참여한 공연장의 관람 티켓을 소지한 관객들은 문화릴레이 할인 20%를 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22일까지 예매 시, 20% 할인 적용된다. (사진제공: 마케팅컴퍼니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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