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나 인턴기자] 故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12월16일 개막한 뮤지컬 ‘디셈버’는 영화, 연극 등 다방면에서 흥행을 기록해 온 장진 감독이 탄생시킨 풍성한 스토리, 출연진, 기술력 등으로 이미 1차 티켓 오픈부터 높은 판매율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디셈버’는 故김광석의 자작곡, 가창곡, 미발표곡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의 창작 뮤지컬로 가요의 대중성과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음악이 돋보인다. 이와 관련해 연출가 장진 감독은 “故김광석의 음악이 본래 갖고 있는 신파성을 작품에서 완전히 배제하긴 어려웠다. 하지만 콘텐츠로서의 무궁한 힘을 갖고 있는 뮤지컬로써 무대에 세우고 싶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디셈버’의 주연 배우 김준수는 뮤지컬 넘버를 직접 부른 스페셜 앨범 ‘뮤지컬 디셈버 2013 with 김준수’를 발매해 개막 전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20여 년을 넘나드는 가슴 찬란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뮤지컬 ‘디셈버’는 내년 1월2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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