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개그맨 강유미가 ‘구급차 인증샷’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12월7일 강유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산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각종 약품과 의료 기구들이 정돈된 구급차의 내부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구급차 인증샷’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응급 환자를 위한 구급차가 개인의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사용되었다는 점과 이를 경솔하게 트위터에 올렸다는 게 문제가 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유미 구급차 탄 게 자랑인가요? 아픈 것도 아니고” “강유미 구급차 정말 개인을 위해 쓴 건가요? 어이가 없네요” “강유미도 사정이 있었겠죠. 하지만 구급차를 단순히 그런 의도로 쓴 거라면 정말 실망이네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출처: 강유미 트위터)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수현, 외계남에서 대학 강사로… 변신은 어디까지?
▶ 임성한 사과문, 논란의 연속 “객관성 유지하려 했는데”
▶ 이준, 지드래곤 통화에 당황…‘마성남’ 지드래곤의 매력은?
▶ 종영 ‘상속자들’, 무겁기만 했던 왕관의 무게를 견디다(종합)
▶ [bnt포토] '브아걸' 제아, 멈추지 않는 뜨거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