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조연우가 두산베어스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조연우는 지난 10일 방송된 ‘2013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프로게이머 임요한, 영화배우 조안과 함께 ‘포수부문’ 시상에 나섰다.
시상에 앞서 영화배우 조안은 현재 알바트로스 연예인 야구단의 주장을 맡고 있는 조연우에게 만약 프로팀과 경기를 할 수 있다면 어떤 팀과 해보고 싶은지 물었다.
이에 조연우는 “상상만해도 최고로 즐거운 일일 것 같다”며 “그런 영광이 주어진다면 창단 첫 해부터 어린이 회원으로 가입해서 지금까지 열렬하게 응원을 해온 두산베어스와 한번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연예인야구단과 프로야구팀? 한번 해봐도 재미있을 듯”, “두산베어스 어린이 회원에 지금은 연예인야구팀 주장이라니, 조연우씨 완전 야구 짱팬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2013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투수 손승락(넥센 히어로즈), 포수 강민호(롯데 자이언츠), 1루수 박병호(넥센 히어로즈), 2루수 정근우(한화 이글스), 3루수 최정(SK 와이번스), 유격수 강정호(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박용택(LG 트윈스),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최형우(삼성 라이온즈), 지명타자 이병규(LG 트윈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료제공: 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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