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 9일 '2013 서비스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 재규어랜드로버에 따르면 서비스 인턴십 프로그램은 자동차 학과와 함께하는 회사의 대표적인 산학 협력 활동으로, 전문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기존에 산학협력을 체결한 두원공과대학 및 한국폴리텍1대학 외에 아주자동차대학, 부산과학기술대학, 영남이공대학, 전주비전대학 등이 시범 참여했다.
교육 기간은 18주로 이론 교육 6주, 현장 실습은 10주로 구성된다. 실습은 서울, 경기, 원주, 대구, 대전, 전주, 광주, 부산 등 11개 전시장에서 이뤄졌다. 강의는 사내 전문 인력과 외부 협력사 전문가가 참여했다. 22명의 실습생 중 83%인 17명이 최종 수료증을 받았고, 성적 우수자 6명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됐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우수한 인재 확보는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라며 "다양한 산학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데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볼보차, S80 D5 "5시리즈 대안으로 충분" 자신
▶ 택시 에어백 장착 의무화, 중형차 판도 들썩?
▶ [시승]스마트한 SUV, 링컨 MK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