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김구라가 재산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월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힐링캠프’ MC들은 김구라의 수입에 대해 돌직구로 질문을 날렸고, 김구라는 “직접 수입을 말하기는 좀 그렇다”며 진땀을 흘렸다.
이에 MC들은 “다른 사람에겐 다 물어보지 않느냐”며 토크쇼 게스트들에게 재산 정보를 캐물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솔직히 대답하는 사람 하나도 없더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김구라는 “김제동에게 재산에 대해 물었을 때는 솔직히 말하더라”고 김제동의 재산 액수에 대해 언급해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았다.
김구라는 “그때보다 재산 많이 줄지 않았냐. 그 이후에 많이 놀던데”라고 독설을 던져 김제동을 당황케 만들었다.
또한 김구라는 아파트 두 채를 소유하고 있는데 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며 부분적으로 재산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구라 재산 언급에 깜짝 놀랐네” “김구라 재산 진짜 말할 줄 몰랐네” “김구라 재산 물어봤다가 김제동이 당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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