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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마다 한번씩” 흔한 무톤 재킷, ★들의 남다른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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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나 기자] 요즘 거리에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는 무톤 재킷이다. 무스탕으로 더 잘 알려진 무톤 재킷이 올 겨울, 핫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투박하고 거친 매력의 무톤 재킷은 특히 스타들이 공항패션 등에서 리얼웨이룩으로 연출하면서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해졌다. 배우 고준희, 다비치의 강민경 등 패셔니스타들이 착용하면서 비슷한 디자인의 무톤 재킷이 사랑받고 있는 것.

특히 박시한 라이더 스타일의 무톤 재킷과 짧고 슬림핏의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무톤 재킷은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결혼한 미시들 역시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스타들의 리얼웨이룩 속에서 감각적인 스타일링 팁을 알아보자.

>> 스타들의 무톤 재킷 스타일


최근 공항패션, 영화 시사회에서 스타들이 자주 착용하는 아이템은 무톤 재킷이다. 여성스럽기보다는 매니시하고 투박함이 매력인 무톤 재킷은 스타들의 패션 감각을 높여준다.

스타들이 사랑하는 디자인은 박시한 라이더 스타일. 에프엑스의 빅토리아는 얼마 전 인천공항에서 블랙 컬러에 브라운 양털이 돋보이는 무톤 재킷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가죽 팬츠, 티셔츠, 워커를 블랙 컬러로 통일시켜 시크하고 엣지있는 룩을 완성했다.

그동안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어필하던 배우 수애는 영화 ‘집으로 가는길’ 시사회에서 루즈핏 무톤 재킷으로 색다른 느낌을 풍겼다. 크림컬러 무톤 재킷에 화이트 스키니진으로 내추럴한 겨울 패션을 연출했다.

>> 무톤 재킷, 리얼웨이로 연출하기


자칫 부해 보이고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무톤 재킷은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올블랙룩이 제격이다. 오버사이즈 블랙 무톤 재킷에 가죽 스니키팬츠나 블랙 레깅스를 더하고 블랙 워커로 마무리하면 엣지있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때 박시한 상의에 맞춰 하의는 타이트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스타일리시하다.

내추럴한 캐주얼룩을 선보이려면 베이지, 아이보리와 같이 밝은 컬러에 루즈핏 디자인이 적합하다. 데님 팬츠를 더하면 캐주얼하게, 미니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면 좀 더 여서스럽고 걸리시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올 겨울, 잇 무톤 재킷 디자인은?


이번 시즌 가장 눈여겨볼 무톤 재킷은 무엇일까. 펑키하고 시크한 라이더 스타일의 디자인이 가장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넓은 칼라와 네크라인과 소매에 벨트 장식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캐주얼하면서 무게감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타이트한 스키니진과 매치하거나 오히려 페미닌한 스커트와 스타일링해도 멋스럽다.

또한 넓은 칼라가 마치 러플 장식처럼 보이는 롱 코트도 인기다.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기 때문에 미니스커트와 롱부츠와 매치하면 감각적이다. 가장 베이직한 블랙, 브라운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시즌 트렌디 컬러인 버건디 역시 사랑받고 있다.
(사진출처: 맘누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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